여름철에도 세균걱정 없는 엔씨엠 블루밍 비데를 운좋게 체험단에 당첨되어 접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간략하게 개봉기를 시작하려합니다.
비데라면 설치하기 까다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설치비용을 저렴하게 줄일 수 있으니 전 좋았답니다.
설치하는 김에 욕실 청소까지 했네요 ^^;
블루밍 비데는 아래와 박스에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블루밍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이라는 문구가 감각적입니다.
하늘색의 블루밍의 로고와 제조사 엔씨엠, 그리고 홈페이지 주소까지 정확하게 적혀있습니다.
전면이라는 부위를 위로 하고 개봉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제품을 택배로 배송받다보면 파손될 가능성에 조금 고심하게 되는데요
포장이 어찌 되어있는지 속을 열어 봅시다.
개봉!
개봉을 도와주실 연두빛의 가위님이세요 ㅎㅎ
우측 하단에 밟지 말라는 이미지가 보이네요.
개봉하면 설명서와 박스로 움직임 없이 잘 고정된 엔씨엠 블루밍 비데가 보입니다.
좌측에는 설치 시 필요한 제품들이 나누어져 보관되어있으며
전원선으로 인해 상품에 스크레치가 날 수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따로이 분리하였습니다.
이정도면 포장은 합격점입니다.
설치 시 크나큰 힘을 주실 설명서님이구요...
다소곳이 앉아있는 여자 캐릭터가 보이네요..
준비, 사용방법, 설치방법, 손질및기타 목차로 보기 쉽게 정렬되어 찾기도 쉽습니다.
상자의 빈틈은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제품을 안전하게 잘 고정시켜 주신 종이님들
비데또한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벗긴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정면에 블루밍 영문 로고
조작부는 회색 톤에 기능을 이모티콘화하여 가독성을 쉽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둥글게 처리되어 걸리는 일이 없이 매끈하게 처리되었습니다.
정지, 세정/무브, 비데/무브, 건조, 좌욕, 오토크린의 기능이 눈에 띕니다.
개인차가 있는 부분을 염두하여 강, 약 세기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작이 쉽고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되어 처음 비데를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상자에 들어있는 것은 비데 설치를 도와줄 부품들입니다.
좌측부터 사용설명서, T밸브, 넓은 캐치플레이트, 고정 볼트와 너트, 급수호스
비닐에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데 뚜껑을 열자 조작부에 물을 뿌리지 말라는 경고문고가 있네요.
전기로 작동되는 부분이니 조심히 다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샤워커튼 사러 갈 기세.jpg
이 부분이 비데의 핵심이죠
여름철에도 세균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로 노즐부분 입니다.
AMS 알류미늄 코팅 노즐처리되어 깔끔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30년된 아파트의 좌변기를 보고 계십니다.
아무리 청소를 해도 깨끗해 보이지 않는 점이 독보적입니다.
그래요...더럽네요...
배수관을 연결시킨 후 변기커버를 과감하게 분리합니다.
(화장실이 어두워서 이 부분 촬영은 스킵..)
캐치플레이트를 놓고 고정나사로 조여줍니다.
(직역하면 잡아주는 판때기)
오!
비데하나로 화장실의 분위기가 바꼈습니다.
와! 멋지네요!
다음편에는 기능 부분에 관한 사용후기를 올리겠습니다.